한국장학재단이 ‘제11회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장학금 ▲학자금대출 ▲멘토링 ▲연합기숙사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학생, 학부모, 대학·기관담당자 등 부분별로 다양하다.
이번 공모전은 장학금·학자금 대출 수혜를 통해 꿈에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와 멘토링·연합기숙사를 통해 경험한 성장과 나눔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4월 1일까지이다. 심사결과는 26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 및 포상은 5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진실성 및 공감성 ▲표현 및 전달력 등의 평가지표로 2단계(내외부위원 위원)에 거쳐 진행된다.
총 상금은 3천7백70만원 규모로 총 55편(부총리상 5편, 이사장상 50편)이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8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포상한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양식 받아 작성해 업로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수기공모전 접수처(070-4762-085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은 “이번 수기·UCC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재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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