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계절별로 발간하는 ‘안동문화필(必)’ 봄호(통권 제45호)를 발행해 안동의 다양한 봄 여행지와 행사를 소개한다.
지난 2007년부터 발간된 안동문화 필은 지역 행사와 관광 정보, 인물, 음식, 블로거들의 소소한 안동여행 등 다채로운 소재를 가지고, 안동 관광에대한 소식을 전해왔다.
올해는 ANDONG 영문 이름의 이니셜 첫 글자를 따서 A(Amazing Andong), N(Natural Andong), D(Delicious Andong), O(Original Andong), N(Noblesse Oblige Andong), G(Great Andong)로 컨셉을 선정, 안동 문화·행사 이모저모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번 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을 재조명했다. 특히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이라는 주제 아래 문재인 대통령과이낙연 국무총리 등의 방문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임청각을 집중 소개했다.
올해로 개간 12주년을 맞는 ‘안동문화필’은 계절별로 발행해 전국 200여 개의 국·공립 도서관 정기 간행물실에 비치되고, 500여 개의 언론사, 여행사, 문화 관계기관에 배포된다. 뿐만 아니라 안동 관공서와 관광명소에도 비치돼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안동문화필 구독을 희망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안동축제관광재단(856-3013)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문화필은 관광객에게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웹진(이메일)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매월 1차례 발송되며, 국내 관광객을 위한 한국어는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발송돼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웹진 구독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안동관광홈페이지(www.tourandong.com)에 접속해 ‘웹진 구독하기’란에 성명, 이메일 주소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시와 축제관광재단은 연간 80만 명이 찾는 안동관광홈페이지와 안동문화필을 연계함으로써 e-이벤트 진행, e-book 서비스 제공 등 관광객 중심의관광 정보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