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21:42:51

강변에 흐드러진 벚꽃, 봄을 부른다

안동벚꽃축제 개최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안동벚꽃축제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봄을 맞아 , 기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부터 상공회의소 뒤편까지 이어지는 낙동강변 벚꽃길 1.4km 구간에서 열린다.

야간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회, 별빛 조명 터널, 봄 관련 포토존 설치 등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은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나무 290여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올해도 이곳에서 안동벚꽃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벚꽃이 만개할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상공회의소 삼거리까지 벚꽃 거리 600m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춘객들이 도로에서도 자유롭게 벚꽃을 감상하고, 퓨전타악, 버스킹, 팝페라 공연 등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6, 7일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청소년 락 페스티벌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 핸드메이드아트페어인 ‘2019 위대한 꼼지락전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벚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으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아기자기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싱그러운 봄 내음을 전할 것이다. 벚꽃이 흩날릴 주말쯤은 도로 위로 떨어지는 벚꽃 비를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이색적인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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