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21:44:10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박차

전통 이해ㆍ체험 공간 조성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선성현문화단지 전경. 안동시 제공
선성현문화단지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추진과 더불어 위·수탁 관리운영비 및 이용료에 대한 원가계산, 관련 조례 제정, 민간위탁 등의 행정절차도 함께 준비한다. 올해 9월 중 운영자를 모집하고, 사전준비와 시범운영을 거쳐 연말 개장 할 예정이다.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시가 추진하는 3대문화권사업 중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도산면 서부리 일원 56부지에 과거 선성현 옛 관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선성현은 예안현의 옛 지명으로 고려 왕건 때 불리었던 지명이다.

지난 2015년 착공 후 올해까지 33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주요 시설은 객사, 동헌, 역사관을 건립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전통 한옥 체험관을 건립·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 단위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민가촌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선성현 문화단지는 안동호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볼 수 있고, 인근에 물 위의 산책길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선성수상길, 한국국학진흥원, 예안향교, 산림과학박물관, 도산서원, 이육사 문학관 등 둘러 볼 수 있는 명소가 많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시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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