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새마을연구원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호텔금오산(구미시 남통동)에서 한국과 불가리아, 미국, 탄자니아, 우간다, 베트남 등 40여개국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경제발전의 핵심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우리와 세계의 관점에서 압축성장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구미시와 영남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주관하며 글로벌새마을포럼, (재)한국발전재단과 영남이공대학교가 후원하는 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왜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는가?-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 모델의 함의’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불가리아, 미국, 탄자니아, 우간다, 베트남 등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국제학술대회는 세션1, 세션2, 세션3,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세션1에서는 ‘리더십과 정책으로 본 한국의 발전’을 주제로 Todor Tanev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교수, Hilton Root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안재욱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세션2에서는 ‘지구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의 공유와 과제’를 주제로 임진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이정호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Christopher Sparks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발표에 나섰다.세션3에서는 ‘한국발전경험 공유와 새마을개발 세계화의 사례와 평가’를 주제로 MPANGALA SALOME FABIAN 탄자니아 공무원, Nakayima Solome 우간다 공무원, Yen Nguyen Thi 베트남, Good Neighbors International 현지직원이 사례 발표를 했다.종합토론에서는 박승우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의 사회로 송병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전 서울대학교 부총장),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겸 통일연구위원,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 소장,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별세션에서는 스리랑카, 네팔, 르완다, 코트디브아르 등의 전문가가 한국발전경험 공유 방안에 대한 발표를 했다.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에서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새마을운동이 주목받고 있는 사실을 강조했다.또 “이러한 학술대회를 통해 전세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10년간 새마을대청소 부활,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 개최, 새마을 국제화사업추진 등 박정희대통령 고향도시에 걸맞게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현대화에 앞장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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