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20:16:23

포스코, 바다 생태계 보전 ‘앞장’

포항 흥환리서 해적생물·수중 폐기물 수거포항 흥환리서 해적생물·수중 폐기물 수거
배동현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클린오션봉사단이 지난 22일 울릉군 수중봉사단과 함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1리를 찾아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클린오션봉사단과 울릉군 수중봉사단의 상호 교류활동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013년 부터 울릉군과 포항을 번갈아 가며 5회째 실시된 바 있다.포항 클린오션 봉사단원 및 울릉군 특수수난구조대 20여 명은 22일 동해면 흥환리를 찾아 어장 내 불가사리와 같은 해적생물을 구제하는 한편 어업활동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생활쓰레기, 폐타이어,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해적생물과 수중 폐기물 총 3톤을 수거함으로써 해양환경 보전과 흥환리 주민들의 원활한 어업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또 울릉군 수중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봉사활동의 성과를 높였으며, 포항제철소와 울릉도 양측은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원들은 포항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울릉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클린오션 봉사단원 김응래(48세)씨는 “수중환경 보전과 어촌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울릉군 수중봉사단 박정욱(42)씨는 “최근 수해 등으로 우리 고장 울릉군의 피해가 적지 않지만 포항시와 포스코와의 협력관계와 친목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2013년부터 경상북도 울릉군과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과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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