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6 08:30:12

왕산허위선생 위패봉안 및 낙성고유제 봉행


박미희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왕산 허위선생의 사당인 경인사의 낙성고유제와 왕산허위선생 위패 봉안식을 가졌다.

구미시와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교홍)는 2일 오전 왕산허위선생의 탄생기념일을 맞아, 기관단체장 및 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산 허위선생의 사당인 경인사의 낙성고유제와 왕산허위선생 위패 봉안식을 가졌다.

왕산 허위선생은(1855. 4. 2~1908. 10. 21) 구미 임은리 출생으로 구한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나라를 빼앗자 오늘날의 대법원장, 고종의 비서실장(대통령비서실장), 의정부 참찬 등 높은 관직에 있어 독립운동에 뛰어 들지 않았으면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과 관직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왕산선생은 13도 창의군 총대장으로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해 선발대 300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 했다.

또 서울시는 왕산선생의 13도 창의군 선발대가 통감부를 치기 위해 진군한 청량리에서 동대문간의 도로명을 '왕산로'로 명명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도로명은 우리나라의 유명 유학자, 장군, 성군, 독립투사 등 유명인의 호나 이름을 따서 사용하고 있다. 퇴계로(퇴계 이황), 을지로(을지문덕장군), 세종로(세종대왕), 충무로(충무공 이순신장군) 등이다.

게다가 형제, 자손까지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3대 가문은 왕산 허위선생 가문(구미), 우당 이회영선생 가문(서울), 석주 이상룡선생 가문(안동)이 독립운동 3대 명문가에 당당이 이름을 올려 구미를 빛내고 있으나, 정작 이 사실을 구미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

재산과 높은 관직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공로를 인정한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 했다. 대한민국장은 건국훈장 5등급 중 1등급 훈장으로 금년도 기준 1만5천명 서훈자 중 민간인 수훈자는 왕산허위, 안중근 의사 등을 비롯한 28명뿐이다.

이러한 왕산허위선생의 구국정신은 중·후기 독립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생의 제자인 고헌 박상진(울산 박상진기념관)은 후에 광복단과 의열단을 조직하여 단원으로 하여금 일본군의 앞잡이인 매국노를 처단하고 조선의 침탈에 가세한 일본의 주요 건물들을 폭파하기도 했다.

안중근 의사는 “우리 이천만 동포에게 허위와 같은 진충갈력의 용맹한 기상이 있었던들 오늘과 같은 국욕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높은 벼슬아치들이란 제 몸만 알고 나라를 모르는 자가 많다. 그러나 왕산 그는 그렇지 않았다.“ 고 했을 정도로 선생의 순국 후 독립운동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왕산기념관에서는 선생의 위패봉안은 누각이 완공되고 나서 할 예정 이였으나, 예산 사정으로 누각 건립이 늦어지자 2일 왕산선생의 탄신일에 장세용 구미시장을 헌관으로 모시고 위패봉안식을 가졌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위패봉안을 기점으로 선생의 우국충정 정신이 널리 알려져, 모든 시민들이 관람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금부선원은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녕면에 백미 10kg 20 
영천시 서부동 금요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직원과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등 참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역  
영천 완산동은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 완산한마음봉사회에서 23일 ‘우리동네 이불세탁 서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칼럼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