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도시가스배관설치작업이건물주들의요청으로개인주택이나빌라, 아파트등으로확대되면서가스배관 설치공사가한창이지만,일부설치 업자들의배관시공부실로 인해설치장소입주자들이불만을토로하고있어 건물주나입주자들의주의를요하고있다.
시공업체들은 2종면허이상의자격이있어야하지만건물주들이이부분에대해사전에인지를하고업체를선정하는 것인지, 저렴한공사비에현혹돼정상적인업체인지아닌지확인하지않고가스배관설치를맡기는것은아닌지우려가 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주민 A씨는 “도시가스배관연결공사에대해기존설치된배관을철거하고새로운배관을설치하기로했으나이를이행치않고, 또기존보일러기름통철거비용명목으로 10만원을요구하는가 하면, 계산서도발급하지 않고, 가스배관에서가스유출로인해위험이있다고여러 번재시공을요청했으나,아무런조치가없어드라이비트로직접 마감을하는 등 불편과 불만이 쌓이고 있다”며분통을터트렸다.
특히설치비 또한업체마다상당한차이가 발생하고있어,관계당국의관리가 절실하다는지적이다.
도시가스배관연결공사는특정업체가선정돼있지않기때문에업체선정은오로지건물주의판단에의해이뤄지므로,입주자들은공사도중문제가발생할경우책임소재등에관한계약서를작성해손해를보는일이없도록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편 현재고령군청에알려진도시가스배관설치공사관련업체는대가읍에40여개업체 가운데 5개업체에서설치작업을하고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