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안동 음식 스토리텔링 교육’을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이노카페에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지부를 통해 모집한 외식업 경영주 23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외식경영’에 관한 첫 강의부터 스토리텔링 이해와 SNS 구축, 온라인마케팅 이해 및 실습, 스토리텔링 활용, SNS(페이스북, 카카오, 인스타그램)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등의 과정을 교육한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이번 스토리텔링 교육은 지역 음식과 관련된 스토리를 구축해 지역 음식을 널리 알리고,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외식업체들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더 나아가 지역 외식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