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국회의원(둘째줄 왼쪽 열번째)이 지난 17일 신암1, 2동과 신암3, 4동 의정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정종섭 의원실 제공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구 동구 갑)이 지난 17일 신암1, 2동과 신암3, 4동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본격 추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최종부지 연내 선정 발표 ▲군 공항 소음피해 대책 및 지원법 대표발의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 신암동의 발전에 대해 “국립신암선열공원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이 추진 중이며 공원 시설 확충, 도로 개설 및 정비, 재난·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및 방범초소 재정비 등 생활 주변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했다.
특히 “대구 동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호국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 공원, 2·28 기념 학생도서관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어르신을 위한 동네쉼터 확충’, ‘공항이전 계획과 연계한 고도제한 단계적 완화’, ‘동대구로 지상철 건립’ 등을 건의했다.
끝으로 정종섭 의원은 "대구와 동구의 지도를 바꾸는 역사적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