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8 09:38:43

봉화군 대표단, 우호도시 베트남 뜨선시 방문

현지 심포지엄, 봉화베트남타운 협력 논의
김태진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베트남 뜨선시의 초청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봉화군 제공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베트남 뜨선시의 초청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베트남 뜨선시의 초청으로 지난 17일 부터 22일 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엄태항 군수를 단장으로 한 축제·국제교류·문화분야의 민간인, 공무원 등 20여명은 리황조 창건기념축제인 덴도 축제 참석을 통해 양도시와의 역사적인 공통점을 재확인하고, 민간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또한 군은 현지에서 이용상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련 교수들이 대거 참석,한국 내 베트남 리황조 후손'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 오래된 역사적 뿌리와 공통점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엄 군수는 봉화군은 베트남 리황조 후손의 유적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아 직계후손들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리황조 후손인 이용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향후 뜨선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국제교류의 핵심사업인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내 자매결연협약도 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왕조 6대 황제의 아들 이용상은 화산 이씨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후 그의 후손들이 봉화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13세손 이장발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봉화군 봉성면에 충효당이 건립됐다.

충효당은 현재 문화재자료 제466호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장발의 유허비에는 이용상의 이름이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구미 마이스터멘토단이 지난 26일 해평 금호1리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 우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지난 23일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에 지난 24일 유창포장(주) 오치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 
대학/교육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개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개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