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영천경마공원이 당초 계획대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테마파크 시설도 함께 건설될수 있게 해줄것을 요청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당초 한국마사회가 영천경마공원 건설에 투입키로 약속한 3천 57억원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 모색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시장은 지난 3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2번이나 독대한바 있으며, 이날 경북도와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최 시장은 10년 전에유치된 영천경마공원이 경마시행시설 위주로 설계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당초 계획대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테마파크 시설도 같이 건설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소망을 전달했다.
또한 지방세 정책으로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이 축소 설계되고개장 시기가 지연되는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과 ‘지방세 감면’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방을 살리는 정책개발에 힘써 영천시민들의 애타는 바람이 꼭 이루어지도록 명답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은 오는 2023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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