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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울산시, 경주시는 27일 포스텍 체육관에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2회 Univer+City 포럼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Tech Fair 행사를 개최했다.제2회 Univer+City 포럼은 포항-울산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해오름 동맹 출범으로 동해 남부권의 연합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세 도시의 대학과 대표 중소․벤처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경제발전과 혁신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포스텍, 한동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동국대(경주), 위덕대 등 학계 관계자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TP를 아우르는 산업계 및 포항시와 울산시, 경주시 등 1,0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참가기업은 46개사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상담,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업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창업과 기업 운영을 위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포스코, KT, 포스코ICT 등 대기업 신사업 부문 및 중소기업 협력 담당자를 초청해 테크페어에 참가한 기업들의 기업 설명서를 전달하고, 투자유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대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도 가졌다.이 밖에 나노융합기술원 무한상상실의 3D펜과 3D프린팅 체험 행사, 한국로봇융합기술원의 로봇라이프 뮤지엄 체험, KC모터스에서 전기버스 체험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Univer+city 포럼은 지난 5월 25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 남부권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과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사업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제1회 테크리버 컨퍼런스 행사가 포항시와 포스텍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세상을 바꾸는 Emerging Tech를 주제로 기업, 연구실, 스타트업 18명의 다양한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기술을 모아 기술과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해 형산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R&D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탐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산업적으로 밀접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세 도시의 대학과 대표 중소․벤처기업들이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한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동해안을 대표하는 세 도시가 상생·협력해 새롭게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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