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22:14:49

소외없는 최소한의 재해 구제책 마련 주문

권영세 시장, 5월 정례조회서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 제공

녹음이 짙어지면서 모든 지자체가 산불은 한시름 놓는 분위기다.

하지만, 올해도 강원 산불은 깊은 상흔을 남겼다. 상흔뿐만 아니라 교훈도 남겼다.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보상금이 이재민의 속을 또 한 번 태운 것도 한몫했다.

지난 1, 권영세 안동시장은 직원 조회를 통해 재난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이 견뎌야 할 몫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이다. 누구에게나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사후 대비도 최선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구제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권 시장은 안동시민 모두를 수혜자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이 불가피하다고 주문하며, 해당 부서에 조례제정을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권 시장은 관광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을 의식한 듯 권 시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절반을 차지하고, 중국 여행객 시장규모는 2위인 일본인 여행객의 8배를 차지한다. 조직을 보강해서라도 국내를 넘어 국외로 눈을 돌려 더 전략적으로 관광마케팅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하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권 시장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떠안은 짐이 가장 무겁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 내려놓고 나면 그 짐을 떠안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음을 안다며 참석한 직원을 다독이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