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16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초?중 양궁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26개팀(초등 70개팀?중등 56개팀) 이 3일 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첫째 날 개회식과 공식연습과 대표자 회의 등이 실시됐고, 2일에는 중등부 50M?60M, 초등부 30M?35M 경기가, 3일은 초등부 20M?25M와 중등부 30M?40M 경기가 실시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양궁의 고장 예천을 찾아준 선수·임원 여러분을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 양궁을 이끌어갈 미래 궁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한편, 미래의 궁사를 발굴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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