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22:14:25

가족과 함께 떠나는 안동 나들이

5월, 안동 9경 가볼까?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태사묘 한복 및 고려복장 체험. 안동시 제공
태사묘 한복 및 고려복장 체험. 안동시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동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추천 관광지 9곳을 선정해 전략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달 가볼 만 한 곳은 하회마을, 봉정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월영교·안동민속박물관, 예움터마을, 도산서원, 농암종택 9곳이다.

이달 안동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을 주제로 진행되는 봄 여행주간이 지난 달 27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봄 여행주간에는 월영교 일원에서 매일 여행객을 위한 무료 국화차 체험, 주말에는 안동관광지도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 보부상과 함께하는 전통체험, 월영장터가 진행된다.

특히 봄 여행주간 중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민속박물관, 관내 주요관광지 6개소와 숙박, 교통, 체험, 음식에서 할인행사를 운영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방문 20주년 기념행사도 큰 볼거리다.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 농수산물도매시장, 봉정사,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전통문화체험, 여왕 사진전, 선유줄불놀이, 고택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14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둘째 아들인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간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왕자의 8번째 행성, 온뜨레피움을 주제로 ‘2019 온뜨레피움 페스타가 열려 마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와 더불어 어린 왕자 스토리에 맞는 미션 워크 행사를 운영하고,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산면으로 가면 도산서원과 더불어 가볼 만 한 곳이 바로 농암종택이다. 농암종택은 농암 이현보선생 종택으로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던 선생의 ()’ 사상을 한번 되새겨볼 수 있다. 70세가 넘은 나이까지 부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췄다는 그의 일화와 부모님이 살아 계신 나날을 사랑한다는 의미로 지었다는 애일당 보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5, 재미와 의미가 있는 안동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관광홈페이지(www.tour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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