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승마협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주에서 열린 ‘2019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승마대회 부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승마대회는 대회 기간 중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렸다.
승마협회에 따르면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안동시 승마협회 소속 정덕엽(프린스 승마클럽 대표) 선수와 고효진 선수는 마장마술 D class 부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릴레이 경기 부분에서도 1위를 기록해 경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승마협회 소속 회원들의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위해 지속해서 말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