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을 맞아 ‘체험! 경북 가족여행단’이 지난 11일 부터 12일 까지 안동을 찾았다.
‘체험! 경북 안동 가족여행’은 경북도관광공사와 안동시가 주최하는관광객유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안동에서1박 2일 체험 관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여행에 36명(10가족)이참여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한지 만들기, 유교랜드 탐방,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행사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135명이넘는 가족이 참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일찍이 매진 행렬을 이뤘다. 경북도관광공사와 시가 참가비의 50%를 지원하는 조건 외에도 안동 문화·관광자원이 아이들에게 생생한 유교·역사교육이 될 거라는 기대가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첫 여행은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 기간(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중 이틀간 진행돼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로 안동을 찾은 가족여행단에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했다.
올해 진행 일정은 다음달 1일 부터 2일, 오는 9월 7일 부터 8일, 10월 5일 부터 6일 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모든 학교 홈페이지(http://schoolal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2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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