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새마을발상지정보화마을’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감따기 체험행사를 11월 1일로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대구, 경산 등 인근 도시에서 1,00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기며, 청도반시 맛에 흠뻑 빠져 들었다.특히 행사 마지막날, 대구 영신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행사에는 청도군수(이승율)가 함께 참여하여, 감따는 방법과 청도반시의 유래, 청도 소싸움, 새마을운동 등 청도의 자랑거리를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감따기체험 행사는 마쳤지만, 감(홍시)과 감가공 식품인감말랭이, 반건시 등은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http://sindo.invil.org, 054-373-4007) 한편, 내년 봄에 시작되는 딸기따기 체험행사부터는 인근에 개장된 청도 레일바이크운영사인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신도정보화마을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체험객은 할인된 가격으로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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