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6:35:34

제20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

이재갑 의원, “자치분권, 주민참여ㆍ마을 자치가 답이다”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20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정치란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오게 하는 것이라는 공자의 말을 빌며,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혼, 자살, 노인빈곤 등 가정과 가족이 와해되는 현실에 처해 있고,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해 정치는 실종된 지 오래라고 꼬집었다.

또한 UN미래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일자리 20억 개가 소멸되고, 현존하는 일자리 80%가 사라질 것, 인공지능의(AI) 출현으로 노동 종말까지 예견했지만 우리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환경, 시장경제의 폐해와 불평등의 심화 등 각종 난제들이 고르디우스의 매듭처럼 얽혀있다고 말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른 알렉산더의 칼처럼 그 해법은 자치분권, 분권 개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회의원선거제도를 스위스식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 중대선거제로 바꾸고, 정당공천제 역시 정당표시제로 바꿔 더 이상 중앙과 지방이 수직이 아닌 수평관계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참여로 마을 자치를 실현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길이 더디지만 제대로 가는 길이라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동행하자는 말을 끝으로 5분 발언을 마쳤다.

조덕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