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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경주에서 개최된 경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2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이번 체육대축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는 선수 433명, 임원 120명 등 550여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했다.이번 체육대축전에서 구미시 선수단은 6개 종목에서 우승, 준우승 7개를 차지했고 단체줄넘기는 대회 1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했다. 그러나 순위가 없더라도 구미시는 경북도내에서 시세 및 생활체육시설이 포항을 넘어선 1위인데다 차기 개최지로서의 체면을 완전히 구긴 셈이 됐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중심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라고 홍보하자 시민들은 과장된 홍보이며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생활체육시설 기반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차기 개최지로서 차질 없는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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