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되지 않아 가스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독주택 지역에 공급관 공사를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평화동 지역을 비롯한 6개 지역(태화동, 안기동, 법흥동, 용상동, 옥정동)으로 공사가 완료돼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연료비가 석유 등 타 연료보다 약 20% 이상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사업’은 지난 2015년 풍산읍 소재지(620세대, 배관 4.3km, 14억 원)를 시작으로 2017년~지난해 용상동(송천)~ 남선면 이천지역(725세대, 9.6km, 31.8억 원)에 이은 세 번째 사업으로 겨울철 전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4억여 원, 배관8.63㎞, 3,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설되는 공급관 인근 주택은 시공업체에서 가구별로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급 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에 타당성을 검토해 도시가스 배관망 추가 연장 등을 도시가스공급업체와 협의할것이다.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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