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지난달 31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실무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사례협의회는 관내 지역안전망 현황과 2016년 지역연대 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상황 및 유관기관 사례별 연계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아동 및 여성폭력 사례에 대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과 여성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안전문화 확산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달성군은 2016년 아동·여성안전을 위해 지역연대 운영(실무)위원회 3회 개최 및 관내 초등학교 아동이 제작한 아동안전지도를 활용해 학교주변 안전개선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 설치,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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