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6:21:57

안동시·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체결 45주년기념

사가에 시장 일행, 안동 방문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가운데)을 영접하는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안동시 제공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가운데)을 영접하는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사가에시 사토 히로키 시장 일행 6명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45주년을 맞아 양 도시 우호 관계 증진과 우호 협력 추진을 위한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사가에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앞으로 양 도시의 교류 방향과 우호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사가에시 방문단은 시 체류 기간 중,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봉정사, 안동 문화탐방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과 자매농협인 안동농협을 견학하는 등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다시 한 번 가진다.

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이 계기가 돼 지난 19742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그 후 45년 동안 양 도시는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깊은 우정을 나눠왔다.

특히, 지난 2011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에 사가에시에서 모금한 한화 약 23백만 원을 보내왔으며,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보았을 때는 시에서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로서 서로 깊은 우정을 이어왔다.

사가에시는 야마가타현의 중앙부, 야마가타분지의 서쪽에 있는 면적 139.08 인구 4만여 명의 도시로, 일본 최대 체리 산지로 유명하다. 사가에시는 현재 안동시, 체리 발상지인 터키 기래슨시와 해외 자매도시 결연을 하고 있다.

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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