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책 읽는 도시 대구’를 목표로 노후화 된 시립공공도서관에 대한 투자를 확대키로 하고 3년에 걸쳐 석면 제거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전면 실시한다.대구시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빌려주고 시험공부를 하는 것을 넘어 평생학습시대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 구축을 위해 3년에 걸쳐 시립도서관 석면제거 등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대부분 20~30년이 경과해 노후화가 심각해 보수 공사가 시급한 시립도서관을 우선으로 2018년까지 전면 시설개선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31억 원을 투입해 대구시립남부도서관 및 동부도서관의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석면제거, 냉난방기 교체 작업과 LED 조명 교체 공사, 동부도서관 지붕타일 파손 교체 공사 및 소방․통신시설 보수 공사 등을 실시한다.이번 노후시설 개선공사로 남부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부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휴관기관 중 임시자료실을 구축해 신간 위주 자료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일부 시행하고,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탄력적으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먼지, 소음 등으로 정상적인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한 만큼 불가피하게 휴관을 결정했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불편하더라도 이용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 강점문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예춘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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