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신개념 폭염쉼터인 ‘쿨링포그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시운전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온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대구시는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도심 속 2.28기념 중앙공원에 ‘쿨링포그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는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대구 도심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찾는 2.28기념 중앙공원에 사업비 1억 3000만 원으로 지난 5월 초에 공사를 착수해 6월말에 완료했으며, 11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11:00~17:00)에 본격 가동하며,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1시간 연장 가동한다.2.28기념 중앙공원 입구(국채보상로)에 양쪽으로 40m 설치돼 있고,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버스이용객의 더위로 인한 불편함도 많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본 시스템은 수돗물의 미세 물분자를 일으키는 기화를 이용하기 때문에 미세 물입자에 노출되어도 옷이나 피부에 젖지 않으며, 건강에도 아무런 해가 없으므로 안심해도 된다.대구에는 ‘쿨링포그시스템’을 지난 2014년 국채보상공원에 처음 설치했고, 시민들로부터 여름철 폭염 시 휴식공간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쿨링포그시스템이 2.28기념 중앙공원 외에 김광석길, 동성로, 근대골목에도 설치가 완료되면 여름철 도심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어 시민들은 물론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은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것” 이라고 말했다. 대구/전경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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