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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에 소재하는 대덕테크(대표 이덕우)는 지난 2일 천안시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식에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8개 업체 중 1개 기업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업체는 농기계 제조업체로 “농민에게 필요한 제품은 항상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농업현장을 다니며 농업인들의 목소리와 고충에 귀 기울인 결과, 공기실 없이 압력조절이 가증한 고압동력 분무기를 특허 개발하여 연간 1만여대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지자체 보조사업용으로 보행형의 동력분무기를 개발해 벼농사 방제용 및 축산농가 구제역 방역용으로 공급하고 있다.이렇게 평소 우수 농기계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농업기계화 사업을 통하여 농림·축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이덕우 대표는 “1980년대부터 30년 넘게 전국 농업현장을 찾아서 농민들을 만나고 했던 지난 과거를 떠올리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농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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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0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