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학회가 지난 8일 지역 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산의 문화역사 답사 및 세미나'를 열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학회가 지난 8일 지역 대학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산의 문화역사 답사 및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에는 프랑스, 에티오피아,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학생들은 임당·조영동 고분군과 경산시립박물관, 삼성현역사문화관을 방문해 압독문화유산 등 경산의 유적을 답사하고 삼성현에 대한 스토리도 들었다. 또 ‘경산자인단오제’에도 참여해 국궁, 그네, 한복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원무 퍼레이드, 씨름 등을 관람해 지역 역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기중 회장과 전영권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한국전에 대한 배경과 평화 정착 그리고 국제협력’,‘경산지역의 스트로마톨라이트 (천연기념물 제512호)’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초준핌자이(태국, 대구대)는 "이번 답사를 통해 경산의 찬란한 문화역사에 감동을 받았으며 경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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