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6 08:33:22

시민단체, '대구시 금고 선정 공공성·사회적 책임’ 평가해야

부패방지, 인권보호·차별방지 등 사회적 책임 평가
시금고 선정 과정 정보 공개·투명성도 확보해야

김범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 금고 선정에 있어 공공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항목을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가 대구은행과 체결한 시 금고 계약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일 시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지만, 그동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규칙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금고 지정 기준에 관한 예규’의 개정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배점 하향 조정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배점 상향 조정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실적 및 계획 배점 상향 조정 ▲금고업무 관리능력 배점 상향 조정 및 수납시스템 구축·운영능력 신설 ▲시와의 협력사업 배점 하향 조정 등이다. 

이번 규칙 개정안은 대구시나 지역의 중소기업 및 시민들에 대한 실질적 기여보다 자본의 규모가 크고 협력사업비를 많이 낸 대형 은행들이 독점하면서 특혜를 누려온 문제를 일부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참여연대는 이번 규칙 개정안의 한계를 지적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대구은행은 매년 50억원씩 협력사업비를 내면서 시·군·구 금고를 운영해왔으나 지역 지자체들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가 좋다는 평가도 없고 지역 중소기업들은 대구은행 대출받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일반 시민들이 대구은행 금융시스템을 이용할 때 타 은행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는 것도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면 대구은행은 최근 몇 년간 직원 성추행, 불법 비자금, 채용 비리, 수성구청 펀드 손실금 불법 보전, 구속 중인 행장에게 급여를 지급한 배임 사건 등의 부정비리로 우리 도시와 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개정안대로 하더라도 사회적 신뢰를 잃은 금융기관들이 또 다시 지자체 금고를 운영할 수 있다”며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항목, 배점기준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자체 금고 선정 평가항목에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항목을 반드시 포함시켜 평가하고 배점 배분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아울러 “금고지정심위원회 구성에도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시민사회 인사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며 “반부패와 차별방지, 사회적 책임 분야의 활동 경험과 지식을 갖춘 시민사회 인사의 참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직원과  
금부선원은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녕면에 백미 10kg 20 
영천시 서부동 금요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직원과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등 참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칼럼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