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경산시수도사업소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건립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강수명 시의회 의장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인 지난 13일 내실있는 행정감사를 위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경산시수도사업소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건립 현장 등 4개소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궁금사항을 질의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벌였다.
특히 경산시고도정수처리시설 건립 현장에서는 고도 정수된 안전한 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가정까지 전달하기 위해 노후상수도관 교체도 중요하다면서 유수율 제고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인공설시장에서는 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관 주도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지와 상인간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 공무원, 상인회가 서로 손잡고 자인공설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산종묘기술센터에서는 연간 3천만주 생산으로 전국 묘목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경산종묘의 경쟁력 제고와 묘목생산기술 개발, 과수 신품종 육성 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바이러스 검정실, 조직배양실, 종묘 시험포장 등을 둘러봤다.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은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현장감사를 실시했다”며, “특히 이번 현장활동에서 얻은 자료들은 안건심의와 행정사무 감사에 활용하겠다”고 밝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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