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함께 20일 안동시 화성동에 위치한 황순탁 6?25참전유공자안동시지회장의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6?25전쟁 제69주년을 앞두고 정 의장이 직접 황지회장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훈에 각별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북북보훈지청과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와 상이가 있는 국가유공자 등 955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정 의장은 “정부주도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그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