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2회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로 심사해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서면심사 대상을 총 287개 기관 8개 군으로 세분화해 A등급 42개(15%), B등급 105개(35%), C등급 112개(40%), D등급 28개(10%) 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달서구는 서울 동작구, 송파구와 함께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돼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공직사회의 지속적인 쇄신과 적극적인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달서구, 희망찬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