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8 00:07:53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마무리

2018회계연도 예산 승인건
원용길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상북도 예결위 사진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 예결위 사진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20일 도 본청 6개 실국과 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결산심사를 마무리했다.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8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87,67915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82,60395백만원이며, 세계잉여금은 5,07520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51,30047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44,33984백만원이며, 세계잉여금은 6,96063백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결산은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는다.

남영숙 부위원장(상주) 예측 가능한 사업들은 예산 편성 시 면밀히 검토하여 예비비의 불필요한 사용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선충 방제사업 못지않게 예방사업도 중요하고, 감염목의 무단이동이 없도록 이동단속초소 확대방안을 강구해서 도내 청정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득환 의원(구미)은 도시 근로자들의 여가 활용이나 노후 귀농 계획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도시텃밭조성사업의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하고, 또한 농산품 유통 판매에 힘써 어렵게 생산한 농산품이 제값을 받고 잘 팔 수 있도록 지역 이통장과 연계하는 등 유통시스템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최근에는 농업이 대규모화 기계화 되고 있다며 청년농업인지원, 여성농업인지원 등 형태를 구분하지 말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며, 각종 업무 추진 과정에 발견된 장점은 다른 사업에도 확장시켜 도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와 관련된 예산은 많고 집행률은 낮다며 해외관광객 유치에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로 전환하는 다각화 마케팅 방안을 강구하여 관광객 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공사와 적극 소통하여 추진 중인 관광 사업이 잘 진척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태춘 의원(비례)은 같은 국제대회 임에도 체육회 마다 도비 지원이 차이가 많이 나며, 지원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대회 규모나 인원수에 맞게 차등을 두어 형평성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체납세 합동징수팀의 역할과 성과를 질의하며 체납세 징수에 적극적으로 임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의용소방대 관련 예산이 열악하다며 지원 방안을 발굴해 달라고 요구하며, 확보된 국비 예산은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집행해야함을 강조하고, 농업, 축산업, 여성 등 여러 부서에서 일자리관련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부서간 적극적인 업무 교류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도 의원(포항)은 도립예술단 운영의 집행 잔액이 과다한 사유를 질의하며, 도민들이 도립예술단을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이칠구 의원(포항)2017년부터 추진된 해양수산복합센터에 대한 예산 집행이 부진하며, 사업 결정 전에 지역민의 여론 수렴 등 면밀한 사전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질타하고, 예산 편성 후에는 집행부에서 지역민의 설득과 이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내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를 활용하여 함께 하는 방향으로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혁 위원장(경산)은 결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수립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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