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13:26:44

道, 공동주택 관리 정책 개선방안 모색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간담회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는 지난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조례의 제·개정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4월 3일 개최됐던 ‘2019년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상반기 현장방문 및 세미나’에서 발굴한 공동주택 관련 현안 및 조례 제·개정 사항 등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준열 대표의원이 공동주택 관련 타 시·도의 조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을 한다고 말했다.
김대일 의원은 “최근 도내 공동주택 관련 민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례 제정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진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춘 도 차원의 정책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박태춘 의원은 “김천혁신도시, 도청신도시 등 도내 신도시 조성에 있어서 공동주택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도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창욱 의원은 “공동주택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서 도와 기초자치단체간의 공동주택 관리 등에 관한 역할분담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도 의원은 “타 시·도의 조례를 벤치마킹하여 도내 공동주택 부실시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례의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임무석 의원은 “지역 공동화 현상으로 도내 빈집이 많이 늘고 있다”고 말하면서, “공동주택 빈집 문제에 대해서도 도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정세현 의원은 “공동주택 문제 해결과 관련한 도내 자치법규의 대다수가 조례보다 규칙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공동주택과 관련한 현행 규칙을 조례로 상향하여 공동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실효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준열 대표의원은 “도내 공동주택 문제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도에서 대응할 수 있는 관련 조례나 정책인력 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 공동주택정책연구회가 추후 관련 조례 제·개정안 발의를 통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관련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우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지난 23일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에 지난 24일 유창포장(주) 오치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 지난 25일,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