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5 06:22:14

손목터널증후군 해마다 증가세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손바닥이 찌릿찌릿 하고 손가락 마비까지 오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10년 13만명에서 2014년 16만8000명으로 5년새 29.1%나 증가했다. 이 기간 진료비도 299억원에서 383억원으로 늘었다. 우선 손목터널증후군은 현대인의 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컴퓨터 자판이나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손목 피로가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대부분은 주부층인 중년 여성이다. 실제로 2014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전체 환자 10명중 7명인 71%가 40대 이상 여성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반복된 손 동작과 무리한 손목 사용, 손목 골절, 감염 등이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목에는 팔과 손을 연결해주는 힘줄과 손가락 감각을 주관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데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일종의 손목터널인 셈이다. 이 손목터널은 인대로 둘러싸여 있다. 청소, 설거지 같은 집안일로 인해 손목 근육이 뭉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 터널 안의 정중신경을 눌러 손 저림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더욱 심해지면 악력이 떨어져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하거나 손의 감각마저 느껴지지 않는다. 또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도 어려워진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손목 사용을 줄이거나 반복적인 손목 스트레칭, 온찜찔 등을 해주는 것이 좋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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