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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승패 ‘경합주 표심’ 좌우

힐러리, 지지율·선거인단·당선 확률 모두 우세힐러리, 지지율·선거인단·당선 확률 모두 우세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보다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지지율과 선거인단 모두 앞선다. 최종 승패는 경합주 표심에 달려 있다.◇ 힐러리, 대선 전야 지지율 최대 6%P 앞서= 7일(현지시간)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의 전국 단위 평균 지지율을 보면 클린턴은 45.5%로 트럼프(42.3%)를 3.2%포인트 앞선다. 자유당 게리 존슨, 녹색당 질 스타인은 4.7%, 1.8%를 얻었다.이날 몬머스대학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50% 대 44%, 트럼프를 6%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라스무센, 블룸버그, ABC/워싱턴포스트, 폭스뉴스 등의 설문에서는 2~4%포인트 트럼프를 리드했다.트럼프가 우세하다는 정반대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IBD/TIPP 설문에서는 트럼프가 2%포인트 앞섰다. 두 후보의 양자 대결을 가정한 LA타임스/USC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5%포인트 위였다.◇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 혼선= 경합주 판세는 마지막까지 혼선이다. 플로리다의 경우 퀴니피악대학, 그래비스 조사에선 클린턴이 1%포인트 앞섰다. 트래팔가그룹 설문에선 트럼프가 4%포인트 우세였다.노스캐롤라이나는 퀴니피악대학, 그래비스 설문에선 클린턴이 1~2%포인트 차이로 트럼프를 견제했다. 뉴욕타임스/시에나 조사에선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다.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가 클린턴을 1% 앞선다는 트래팔가그룹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이 지역은 클린턴에게 표심이 이미 기울었다는 분석이 많았으나 최종 승자는 결국 투표함을 열어 봐야 알 수 있게 됐다. 에머슨대학의 오하이오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7%포인트 앞섰다. 뉴햄프셔 설문에선 클린턴이 1%포인트 차이로 트럼프를 막아섰다. 그래비스는 버지니아에서 클린턴이 5%포인트 우위라고 봤다.◇ 선거인단 판세도 힐러리 우위= 선거인단 판세도 클린턴 쪽으로 기울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이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소폭 넘긴 275명을 확보한다고 전망했다. 트럼프에 대해서는 215명을 예상했다.일렉션프로젝션은 클린턴의 대승을 점쳤다. 이 기관은 클린턴이 선거인단 313명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경우 225명 수준으로 예측했다.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클린턴과 트럼프에 일단 각각 203명, 164명을 배치했다. 이 매체는 선거인단 171명이 플로리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경합주 15곳에 달렸다고 지적했다.미국 대선에서는 득표율과 관계없이 선거인단 과반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된다. 각주(네브레스카, 메인 제외)는 지역 득표율 1위 후보에게 주별 할당된 선거인단을 모두 몰아준다.◇ 선거분석 기관들, 힐러리 당선에 일제히 무게= 주요 선거분석 기관들은 클린턴이 트럼프보다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뉴욕타임스(NYT)/더 업샷은 이날 기준 클린턴의 당선 확률이 84%라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16%에 불과하다.족집게 선거예측가 네이트 실버가 운영하는 파이브서티에이트(538)는 클린턴의 당선 확률이 69.4%라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막판 상승세가 다소 위축되며 30.6%로 줄었다. 그 밖에 로이터/입소스가 90%, 프레딕트와이즈 89%, 데일리코스 88%로 클린턴 승리를 일제히 예상했다. 프린스턴일렉션컨소시엄, 허핑턴 포스트는 클린턴 당선 확률이 무려 98~99%에 이른다고 못박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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