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보다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지지율과 선거인단 모두 앞선다. 최종 승패는 경합주 표심에 달려 있다.◇ 힐러리, 대선 전야 지지율 최대 6%P 앞서= 7일(현지시간)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의 전국 단위 평균 지지율을 보면 클린턴은 45.5%로 트럼프(42.3%)를 3.2%포인트 앞선다. 자유당 게리 존슨, 녹색당 질 스타인은 4.7%, 1.8%를 얻었다.이날 몬머스대학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50% 대 44%, 트럼프를 6%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라스무센, 블룸버그, ABC/워싱턴포스트, 폭스뉴스 등의 설문에서는 2~4%포인트 트럼프를 리드했다.트럼프가 우세하다는 정반대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IBD/TIPP 설문에서는 트럼프가 2%포인트 앞섰다. 두 후보의 양자 대결을 가정한 LA타임스/USC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5%포인트 위였다.◇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 혼선= 경합주 판세는 마지막까지 혼선이다. 플로리다의 경우 퀴니피악대학, 그래비스 조사에선 클린턴이 1%포인트 앞섰다. 트래팔가그룹 설문에선 트럼프가 4%포인트 우세였다.노스캐롤라이나는 퀴니피악대학, 그래비스 설문에선 클린턴이 1~2%포인트 차이로 트럼프를 견제했다. 뉴욕타임스/시에나 조사에선 두 후보가 동률을 기록했다.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가 클린턴을 1% 앞선다는 트래팔가그룹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이 지역은 클린턴에게 표심이 이미 기울었다는 분석이 많았으나 최종 승자는 결국 투표함을 열어 봐야 알 수 있게 됐다. 에머슨대학의 오하이오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7%포인트 앞섰다. 뉴햄프셔 설문에선 클린턴이 1%포인트 차이로 트럼프를 막아섰다. 그래비스는 버지니아에서 클린턴이 5%포인트 우위라고 봤다.◇ 선거인단 판세도 힐러리 우위= 선거인단 판세도 클린턴 쪽으로 기울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이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소폭 넘긴 275명을 확보한다고 전망했다. 트럼프에 대해서는 215명을 예상했다.일렉션프로젝션은 클린턴의 대승을 점쳤다. 이 기관은 클린턴이 선거인단 313명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경우 225명 수준으로 예측했다.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클린턴과 트럼프에 일단 각각 203명, 164명을 배치했다. 이 매체는 선거인단 171명이 플로리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경합주 15곳에 달렸다고 지적했다.미국 대선에서는 득표율과 관계없이 선거인단 과반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된다. 각주(네브레스카, 메인 제외)는 지역 득표율 1위 후보에게 주별 할당된 선거인단을 모두 몰아준다.◇ 선거분석 기관들, 힐러리 당선에 일제히 무게= 주요 선거분석 기관들은 클린턴이 트럼프보다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뉴욕타임스(NYT)/더 업샷은 이날 기준 클린턴의 당선 확률이 84%라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16%에 불과하다.족집게 선거예측가 네이트 실버가 운영하는 파이브서티에이트(538)는 클린턴의 당선 확률이 69.4%라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막판 상승세가 다소 위축되며 30.6%로 줄었다. 그 밖에 로이터/입소스가 90%, 프레딕트와이즈 89%, 데일리코스 88%로 클린턴 승리를 일제히 예상했다. 프린스턴일렉션컨소시엄, 허핑턴 포스트는 클린턴 당선 확률이 무려 98~99%에 이른다고 못박았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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