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지난 4일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 본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폭언 폭행 없는 따뜻한 병원문화 만들기 캠페인 활동 모습(왼쪽 네번째 김성호 병원장). 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이 지난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과 협력병원 대상 컨설팅 우수 사례로 본선에 진출한 6개 기관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대회에서 ‘위험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안전한 병원 만들기 운동’, ‘고객의 폭언 및 폭행 예방 프로그램’,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한 Altogether 안전보건 컨설팅’을 추진한 사례와 방법, 그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사례 발표를 맡은 안전보건관리팀 지정혁 선생은 “위험성 평가 작성 방법, 유해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관리 기법 등 협력병원의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컨설팅했던 사례가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해당 사례가 수상에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2018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관련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직업병 예방 및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의약품 투여, 체성분 측정 및 건강 상담, 심리 상담실 운영 등 안전보건 관련 상담 진행,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기를 비치한 안전보건증진실 상시 운영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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