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농촌지도자 리더 안동에 모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19 농촌지도자 도·시군·읍면동회장 연찬 교육’이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약 382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찬 교육은 지역농업·농촌 리더로서 교육을 통한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정보 교류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필환 총장(성공사관학교) ‘4차 혁명 시대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뽀빠이 이상용의 특강, 이윤정 대표(SR교육센터)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안동에서 실시하는 도 단위 농촌지도자 연찬 교육을 계기로 안동시연합회를 포함한 타 시·군 및 읍면동 회장과의 화합과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발전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