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정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68% 이상 해결했다고 밝혔다.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종의 소확행 사업이다.
특히, 8대 분야 가운데 소통 편의 분야에서 과제 12건 중 11건을해결하며 92%에 육박하는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대표 해결과제로는 ‘중앙문화의 거리 내 물품 보관함 설치’와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달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고, 신시장 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도입, 구시장 공영주차장 만차 알림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낙동강변 전기 해충 퇴치기 및 에어건 설치, 지역 다자녀가정 관광지 5개소 무료입장,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관람 할인 등으로 시민과 이용객의 불편함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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