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02:27:23

‘68년 만의 슈퍼문’보러 오세요

화천조경철천문대 공개관측 행사 개최화천조경철천문대 공개관측 행사 개최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강원 화천조경철천문대가 '68년 만의 슈퍼문' 공개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조경철천문대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슈퍼문 관측, 휴대전화로 슈퍼문 찍기, 슈퍼문 특별강연(예약프로그램) 이벤트를 연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29분, 지는 시각 15일 새벽 6시16분으로 천문대는 슈퍼문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오후 7시부터가 가장 잘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천문대는 지름 1m의 주망원경 1대와 보조망원경 3대를 동원해 관람객들의 관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보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더 가까웠던 날은 68년 전인 1948년 1월26일로 이번보다 더 지구와 가까워진 달은 앞으로 18년 후인 2034년 11월26일이 돼야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근지점)일 때 거리는 약 35만6000㎞이고, 가장 먼 지점(원지점)일 때 약 40만6000㎞로 슈퍼문은 달이 근지점에서 보름달이 되는 현상을 뜻한다. 슈퍼문은 일반 보름달보다 조금 커 보이기는 하지만, 맨 눈으로 관측하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어 천체 망원경을 통한 관측이 유리하다. 특히 보름달은 일몰과 동시에 월출을 관측할 수 있는, 동쪽 지평선이 탁 트인 공간에서 더 잘 볼 수 있다. 천문대 관계자는 "광덕산 정상의 기온이 매우 낮아 따뜻한 옷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관측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세히 안내해 관람객 모두가 68년 만의 슈퍼문을 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조경철천문대는 광덕산 정상 해발 1010m에 위치해 사방이 트여있고, 주변 도시의 광해도 없어 또렷한 슈퍼문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