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주현 학생(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3학년)이 ‘2019년 DGB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여받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재학생이 ‘2019년 DGB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입상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주현 학생(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3학년)은 최근 열린 ‘2019년 DGB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아이디어 부문’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DGB사회공헌재단이 ‘미래를 함께하는 베스트파트너’란 주제로 전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부문’, 대구·경북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 부문’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부문’에는 KAIST, 성균관대 등 전국 2·4년제 대학이 참여해 예선에 28개 팀이 뽑혔고 본선에는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영진전문대를 포함해 총 6팀이 진출, 경합을 벌였다.
임주현 학생은 ‘DGB가 DGB를 말하다’는 제목으로 지역 사회복지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지역의 주민이 주체가 돼 감독부터 평가자가 될 수 있는 단편영화제를 제안해 본선 진출 유일한 전문대생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임 학생은 “전국 2·4년제 대학생들과 같이 참여해 지역 사회복지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까지 받게 돼 정말로 기쁘다.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하고 계신 교수진이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수업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번 공모전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운영하는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은 건강가정사, 학교사회복지사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현장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돼 소수정예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과 관심 분야별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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