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중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 전·중·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전인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는 중점 감시시설을 대상으로 사전홍보와 계도를 통한 환경오염 예방 주력, 연휴 기간 중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위주로 순찰을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시 신속 대처를 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연휴 기간 후인 오는 16일부터 20일은 환경관리 취약업체 대상으로 배출시설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또는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고의·상습적으로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업소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시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환경오염행위·사고발생 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관리과(840-5287, 5283),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