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직무 연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직 직원을 포함한 14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와 보건진료소 주민주도사업 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사항을 발표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16일 대구 유원시설에서 놀이기구 탑승객 확인 업무를 맡고 있던 아르바이트 직원의 사고와 관련해 근로자 법정 의무교육인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시행하며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청각 교육도 했다.
보건소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과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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