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9:25:37

대구한의대, 건학 60주년 기념식?뉴비전 선포식 열어

DHU기린상과 자랑스러운 대한인 19명 선정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한의대학교 건학 60주년 뉴비전 선포식에서 변창훈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건학 60주년 뉴비전 선포식에서 변창훈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일 기린체육관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 국내외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6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영일 행정처장과 항공서비스전공 정현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변창훈 총장의 기념식사, 기우항 이사장 격려사, 이상길 대구시행정부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축사, 건학 60년사 봉정, 연혁보고, 교직원 표창,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건학 6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5년간 대학의 교육역량과 성과들을 최고로 인정받아 각종 정부의 연구사업과 재정지원사업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 8관왕의 위업을 달성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업적을 거뒀다.

8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대학 구성을들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DHU 기린상 9명, 이사장 공로상 1명, 총장 공로상 13명, 모범상 30명, 봉사상 10명, 학생 모범상 2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특히 건학이념 구현과 교육목표 실천에 노력해 왔으며 대학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기여한 공이 큰 조무상한의원 조무상 원장과 ㈜태왕 노기원 대표이사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 뉴비전 선포식은 박동균 대외교류처장과 대구MBC 송민서 아나운서의 사회로 대구한의대의 지난 6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는 건학 60년사와 변창훈 총장, 변정환 명예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조무상 자랑스러운대한인회장, ㈜태왕 노기원 대표, 이영화 교학부총장, 변준석 의무부총장, 이윤관 교수협의회의장, 김봉석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우준영 총학생회장 등 11명의 내빈이 참석해 대구한의대의 뉴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구한의대를 빛낸 19명의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대한인을 시상했으며 특히 변창훈 총장은 대학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하니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에서 직접 지휘자로 나서 참석한 국내외 내빈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변창훈 총장은 “건학 6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의 대구한의대가 있기까지 많은 노고를 해주신 대학 구성원들과 도움을 주신 국내외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제도 개혁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전문인 양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건학 60주년을 맞아 대구한의대학이 걸어왔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서, 대학의 위상 정립과 함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된 대학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대학 역사관은 대학 탄생을 비롯해 대학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한 역사 자료를 전시한 건학이념존, 대학상징존, 연표존, 학교홍보영상존, 역사자료존 등으로 나눠 배치했다.

또 대학 한학촌을 건립한 대구한의대학교 설립인이며 당시 총장으로 재직한 향산 변정환 박사의 공을 기리고자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들의 의견을 모아 설립인의 호를 따서 향산 한학촌으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향산 한학촌은 현재 재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위한 수업과 전통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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