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결과 임하면 금소2리 이귀희 씨가 출품한 안동포가 9새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과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은 오는 21일 열리는 ‘빛타래 길쌈문화제’ 개막식에서 할 예정이며, 문화제 기간에 전시해 안동포의 우수성과 섬세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수백 번의 손길로 탄생한 천연소재 섬유로서의 가치 인정과 그 과정에서 훈장처럼 얻은 거칠어진 손, 멍든 무릎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갈수록 명맥이 흐려지는 안동포짜기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안동포 품평회 행사를 매년 확대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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