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가운데)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5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신속한 조사, 지원과 함께 고난도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추진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산시는 원룸주택 사각지대 거주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동 발굴기간 동안 1만5천75가구의 취약가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실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2천571가구에 제공했으며 생필품 등 6천653건의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새로운 미래로 함께 하는 희망 경산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다 같이 보살피는 데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수고한 직원과 적극 협조해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