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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서장 은대기)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 소방교육 시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며 이렇게 신고할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또한 문자신고 및 동영상도 함께 전송이 가능해 정확한 현장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청각 장애인 또한 쉽게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의 음성신 신고에 비해 신속 정확한 접수가 가능한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가 될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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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