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1회 안동 한지 축제’와 ‘제8회 전국 안동 한지 대전’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 한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안동시 주최,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축제와 대전은 ‘한지에 담긴 꿈! 한지에 담을 꿈!’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이 축제는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3대 한지 생산지역(안동, 전주, 원주) 중 최다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자랑하는 안동한지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한지 관련 산업체, 한지 공예동호인 등과 연계해 한지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중화와 지역관광의대안 모델을 발굴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또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안동 한지 대전’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61점(일반부 114, 학생부 47)이 접수됐다.
일반부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별상 3명, 학생부는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은 축제장 내 안동한지 전시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지 대전과 함께 전국의 우수한 공예인을 발굴하는 한편 한지의 아름다움과 특수성을 홍보해 산업화와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