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의 국악기 '대금'의 탄생 설화를 다룬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어린이 국악극 '만만파파 용피리'가 여름방학을 맞아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총 5회에 걸쳐 가족 관객을 다시 만난다. 신라의 악사 '비울'과 백제의 소리꾼 '나눌'이 서로 다른 음을 조화롭게 맞출 수 있는 절대피리 '만파식적'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다. 매번 다투기만 하는 비울과 나눌은 해적과 이무기로부터의 공격 등을 이겨내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한다. 만파식적을 찾아내 마침내 평화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지난 5월 공연 당시 96% 이상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김해숙 국립국악원 원장은 "선과악의 분명한 대립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연기, 전통 선율을 활용한 음악과 자연의 움직임을 한국적인 춤사위로 꾸며내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시키는 특별한 무대"라고 소개했다. '연극계의 방정환'으로 통하는 극단 민들레의 송인현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어린이 국악 뮤지컬 '솟아라 도깨비', '마고할미' 등을 이끈 작곡가 류형선씨가 음악감독이다. 18일까지 예매하면 50%, 31일까지는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만~3만원. 02-580-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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