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최근 '청도100대사업실시계획수립보고회'를 가지고 있는 모습.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이승율 군수의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며 시작한 '변해야 산다.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건설을 위한 100인 토론회'개최를 시작으로 청도군의 무한한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무엇보다 100인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100대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 건설’에 적극 매진함으로써 청도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장기종합발전계획인 2030비전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공약 사업에 박차를 가해 군의 발전전략을 제시함은 물론 100인 토론회를 통해 주민공감형 100대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청사진을 밝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대 의제 102대 사업으로 ▲행정혁신 분야에 군정추진 용역관리 시스템 구축 외 10건 ▲문화관광 분야에 청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및 제작 외 9건 ▲보건·체육·교육 분야에 청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외 9건 ▲농업소득증대 분야에 청도반시 가격안정 수매, 저장사업 외 9건 ▲귀농·귀촌 분야에 청도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건립 외 9건 ▲지역경제 분야에 전통시장 문화관광 개선사업 외 9건 ▲사회복지 분야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외 9건 ▲여성 및 아동복지 분야에 청도군 가족센터 건립 외 9건 ▲지역개발 분야에 새마을운동 기록관 건립 외 10건 ▲생활안전·환경 분야에 대형폐기물 처리절차 간소화 제도 실시 외 9건이 체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군은 100대 사업의 가시적 효과를 위하여 비예산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시급한 사업은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함은 물론 국·도비 예산 확보에 다방면으로 노력함으로써 100대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100대 사업은 단기사업인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2030비전전략(장기), 공약사업(중기), 100대사업(단기)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해 미래 청도군 발전을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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